하나은행·하나카드, ‘CU편의점’ 특화 체크카드 선봬
하나은행·하나카드, ‘CU편의점’ 특화 체크카드 선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3.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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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함께 Z세대 맞춤 ‘CU영하나플러스(CU Young Hana Plus)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은 최근 새로운 소비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10대(Z세대)들의 소비 패턴과 구매력을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련된 카드다.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만 17~20세 Z세대를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Z세대에 특화된 편의점(5%), 배달앱(5%), 대중교통(10%), 커피(20%) 등에서 사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영하나플러스 통장’과 ‘CU영하나플러스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발급한 손님에게 컵라면 모바일상품권 3매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결제 시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상시 50% 할인(1일 1회 최대 1000원 한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Z세대 손님들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다는 점과 만 17세에 첫 발급 받게 되는 주민등록증으로 쉽게 비대면으로 통장과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Z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꾸준히 공동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카드 앱, 하나멤버스, ‘포켓CU’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BGF리테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CU마천파크점에 디지털 혁신채널을 구축했으며 혁신점포 2호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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