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나서...MZ세대 겨냥
하나은행,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나서...MZ세대 겨냥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3.11 16: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이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잔돈을 목돈으로 체인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쓸 때마다 남는 잔돈) ▲통장 기반(내 통장에 노는 잔돈) ▲미션 기반(달성하고 쌓는 잔돈)으로 특정 펀드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서비스였으나 11일부터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됐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자동이체뿐만 아니라 매주 또는 수시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재미있게 적립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손님들에게 새로운 적립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잔돈투자’ 서비스를 가입하고 실제 이용한 손님에게 잔돈투자 이용 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2명) ▲애플워치(3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7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의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며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하여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많은 손님에게 신선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1년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디지털펀드 플랫폼 ‘펀샵(Fun#)’을 시작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에서 손님의 니즈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