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3.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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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와 협력 체계 구축, 피해 아동에게 진료·상담 제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3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사진=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3일 안양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안양시는 24시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가능한 한림대성심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시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은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 아동 발생시 초기 문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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