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안양시는 2022년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출생 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원 포인트를 추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해당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2022년도 출생 가정에게 지정된 포인트를 지급하고, 출생·육아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첫째 아이에게는 20만 포인트를, 둘째 아이에게는 30만 포인트, 셋째 아이 이상은 40만 포인트를 제공해 시민들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안양시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 수행 기업으로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딕이 지난해에 이어 단독 선정됐다.
휴비딕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 장려사업을 시행하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안양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출생·출산 축하용품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사업이 나날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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