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아이북랜드, ‘I For I’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
성원아이북랜드, ‘I For I’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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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성원아이북랜드는 지식 정보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I For I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I For I 캠페인은 지식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응원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식 정보 취약 계층이란 신체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도서관 접근에 제약이 있는 계층 또는 정보에 접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에서 차이를 보이는 계층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으로 한 아이(I)가 다른 아이(I)를 위해(For)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성원아이북랜드의 북친구 서비스(도서대여, 독서코칭)를 가입하면 가입 회원 이름으로 책 한 가방(4권)이 적립되고 분기별로 1만 권 적립 시 소외계층에게 적립된 도서를 지원하는 형태다. 분기별 1만 권이 채워지지 않았을 때는 성원아이북랜드에서 남은 권수를 지원하게 된다.

성원아이북랜드 관계자는 “정보 접근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독서 문화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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