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만3012명...위중증 감소세 유지
신규 확진자 1만3012명...위중증 감소세 유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1.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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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만301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8571명)보다 4441명 줄어든 규모다.

이는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 탓으로 보인다.

26일 1만301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만274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9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83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41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3110명, 인천 860명, 대구 664명, 부산 548명, 경남 531명, 경북 438명, 충남 403명, 광주 392명, 대전 366명, 전북 293명, 전남 284명, 충북 243명, 강원 158명, 울산 142명, 세종 76명, 제주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3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총 6620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6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9046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459만4919명이다.

또한 2만8855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387만841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3차 접종자는 24만502명으로 총 2578만7293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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