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화여대 오구택 교수, 제31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취임
[인사] 이화여대 오구택 교수, 제31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취임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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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명 과학을 주도할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 (사진=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 (사진=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오구택 교수가 제31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2022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오구택 신임 학회장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오구택 교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상황을 개인의 희생과 집단지성으로 극복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 속에 2022년에는 학회 모든 구성이 통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우리나라 생명 과학을 주도할 최대·최고의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지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 안전기술위원회 위원,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회 위원장, 창의사업 연구단 및 리더연구자 지원사업 연구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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