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보건용 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나눔으로써, 주변 다문화 이웃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감염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 해양바이오 산업의 활성화 등 해양생명자원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 이래, 행복밥상사업, 희망나눔꾸러미사업, 해양문화꾸러미사업, 지역인재  키우기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돌파감염으로 다시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때 마스크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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