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은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라펜트힐(LAPENTHILL)’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 세대 펜트하우스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고급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광주의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다. 광주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국내 VVIP(극소수 상류층)의 니즈와 가치에 부응하는 고급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라펜트힐’에서 품격 높은 펜트하우스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에 트윈타워로 조성해 상징성을 높이고, 테라스를 돌출형으로 설계해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입면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필수요소인 독립성과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차공간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당 3.1대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4층에 조성한다.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이 조성되며, 필라테스 룸과 요가&명상 룸으로 구분해 취향에 맞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2.6m의 천장고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는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외산 아일랜드 후드, 3구 인덕션, 2구 전기 하이라이트, 빌트인 콤비형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기능성오븐 등 세련된 주방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주방 가전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자체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적용해 편리한 스마트 홈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쿡탑, 냉∙난방, 환기장비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라펜트힐’은 광주 광산구 생활권 중심에 들어서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광주국세청, 광주지방조달청 등이 자리하고 있는 행정타운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첨단종합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우편집중국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반경 1km 내에 있다.
‘라펜트힐’의 분양은 22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3일, 정당계약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산구 도천동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