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애널리스트 성장기”...미래에셋증권, 자체 웹드라마 공개
“신입 애널리스트 성장기”...미래에셋증권, 자체 웹드라마 공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17 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신입 애널리스트의 성장기를 담은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웹드라마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것은 증권사 최초다.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 1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의 회사’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리서치어시스턴트(RA. Research Assistant)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총 5부작 웹드라마로 미래에셋증권이 직접 기획·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미래(한이수 분)’와 ‘태미(손은호 분)’가 글로벌 혁신 기업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서로 경쟁과 갈등, 협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며 까칠한 사수 ‘규호(한서준 분)’와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도 그려졌다.

드라마는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시나리오 작성 단계부터 참여해 직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PS(주당순이익), TP(목표주가) 등 애널리스트들이 실제 평소 업무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전기차 등 투자 트렌드에 대한 에피소드도 반영해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 요소들을 에피소드에 잘 녹여냈다”며 “주인공 미래가 혁신적 사고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업을 찾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 회사’는 1화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매주 금요일에 한편씩 총 5부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