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들이 서울에 온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세계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는 ‘2012 최강애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산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열리며, 총 33개국 20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매년 11월 열리고 있는 ‘최강애니전’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작품과 볼거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안시(프랑스), 히로시마(일본), 오타와(캐나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등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작은 물론 시카프(한국), 아니마문디(브라질), 홀란드(네덜란드), 슈투트가르트(독일), 애니페스토(체코), 멜버른(호주) 등 10개국 작품이 선정돼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애니메이션 상영 뿐 아니라 해외 거장 감독 및 관계자들 12인과 함께 하는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관람료는 일반 4000원/어린이 3,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SBA만화캐릭터팀(3455-836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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