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 내면 분양권 전매 가능, 중도금 혜택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정당 계약이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이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앞선 청약 접수에서 총 6만6445건이 접수되며 최고 231.2대 1, 평균 224.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 관계자들은 순조로운 계약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정당 계약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은 5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계약금 10%를 8일부터 10일까지 분양대금 납부계좌에 계약자의 동호수와 성명을 기재해 무통장 입금해야 하며, 계약금 10% 완납 시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당첨자 발표 뒤에도 청약 당첨자 및 관심 수요자들의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당첨자 명단에 올리지 못한 이들이 건물의 일부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상업시설 매수를 알아보기까지 하는 등 매수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오피스텔과 함께 더 이상 중심상업지역에서 건축이 힘들어진 생활숙박시설이다. 또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서 9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단지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에는 총 86실(판매시설 21실, 근린생활시설 65실)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이 갖춰진다.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되며, 호텔식 로비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발렛 라운지 등이 갖춰진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파노라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