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나눔계층 어린이 600명으로 구성된 ‘경기어린이 대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기어린이 대합창단은 문화의전당이 추진하는 ‘아츠해비타트(Arts Habitat)-함께하는 행복교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도내 지역별 아동센터, 복지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등 문화나눔계층 어린이 가운데 음악적 소질이 있거나 합창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를 선발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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