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5일 개장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5일 개장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12.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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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호텔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스키여행 기대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5일 개장하며 21/22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개장 당일 낮 12시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오픈하며,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개장 당일 찾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스키장 개장일에 방문 고객들과 백설기를 함께 나눈다. 또한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호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의 스키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 유지, 대여장비 소독은 물론 식음료 관련 매장에 거리두기 좌석 배치 및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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