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타트업 제니스네이션, 신개념 여행 어플리케이션 '가타(Gotta)' 출시
여성 스타트업 제니스네이션, 신개념 여행 어플리케이션 '가타(Gotta)' 출시
  • 이봉수 기자
  • 승인 2021.12.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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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고, 용돈타자
-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개인 맞춤형 여행 어플리케이션
여성 스타트업 제니스네이션이 최근 선보인 여행 어플리케이션 '가타' .

[베이비타임즈=이봉수 기자] 여성 스타트업 제니스네이션(유재은 대표)는 여행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해 관광을 유도하는 신개념 여행 어플리케이션 ‘가타(여행’가‘고, 용돈’타‘자)’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개발된 ‘가타’는 여행지에서 체류를 증빙하는 영수증(숙박 및 식비)을 제시할 경우 리워드를 부여하는 신개념 사업 모델이다. 특히,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존 여행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머물지 않고 소비자인 여행객의 흥미로운 여행 기획을 돕는 앱이다.

제니스네이션은 여행하는 과정을 ‘가타 여행’으로 정의하고, 여행객이 여행지에 머물고 영수증을 증빙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여행 트렌드를 주도함으로써 ‘여행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모두 더하기’ 라는 목표 아래 여행 형태의 혁신을 통해 더 재미있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타’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은 준비된 다양한 ‘가타여행’을 사전 신청한 후, 여행 신청이 승인되면 여행 지역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업로드 하면 된다. 영수증 증빙 확인 승인에 따라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어 여행하며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소규모의 안전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여행 관련 정보를 '가타' 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가타’를 통해 다양한 여행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가타’ 앱을 기획한 유재은 대표는 “신개념 여행 앱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가타 앱을 활용해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여행 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행가고, 용돈타자' 가타 어플리케이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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