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전래동화, 이제 태블릿으로 즐긴다…감성교육교재 ‘아이랑스토리’ 출시
명작·전래동화, 이제 태블릿으로 즐긴다…감성교육교재 ‘아이랑스토리’ 출시
  • 안무늬
  • 승인 2014.09.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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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업 유나이트플러그(대표 류승범)는 자사에서 개발한 태블릿용 감성교육교재 앱 ‘아이랑스토리’를 정식 출시했다. ‘아이랑스토리’는 세계 각국의 명작동화 및 전래동화를 애니메이션과 음성지원을 통해 읽어주는 아이들을 위한 태블릿용 감성교육교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기본 기능 외에 장면 별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녹음하여 동화를 창작할 수 있는 ‘에디트 기능’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해 보거나, 동화에 부모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의 언어가 원어민의 음성과 문장으로 지원돼 1개의 이야기를 4개의 언어로 들을 수 있으며, 실행 시 한글과 외국어의 번역비율을 스스로 조절해 들을 수 있어 점차적인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유나이트플러그의 류승범 대표는 “아이랑스토리는 기존의 암기위주의 언어 학습방법에서 벗어난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학습방법을 제공해 새로운 언어를 듣고 말하는 데 있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며,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은 물론, 부모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라며 “앞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 다국어 지원을 통해 글로벌 앱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버전도 10월 첫째 주 출시 예정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앱 실행 시 1개의 무료 콘텐츠가 내장돼 있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추가 콘텐츠는 1개의 책당 2.99달러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아이랑스토리’의 ‘에디트 기능’을 통해 완성한 나만의 동화 작품을 제작해 응모하면, 당첨 시 일정 기간 또는 개수로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랑스토리’ 홈페이지(www.ilang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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