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 확대 개편
하나은행,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 확대 개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1.19 1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지난 10월 선보인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Fund Shop)’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펀샵’은 펀드신호등, 포트폴리오 진단 등 사후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해 디지털 자산관리의 영역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스마트한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MZ세대 및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펀드 플랫폼으로 변화했다는 후문이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AI 기술력을 적용한 하이로보 적립투자 서비스, GBI(Goal Based Investing, 목적기반투자) 알고리즘을 적용한 버킷리스트 투자서비스, ‘내 맘대로’ 구성하는 DIY포트폴리오 서비스 등 상품 가입 및 투자와 관련한 핵심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쓸 때마다 남는 잔돈(체크카드 사용하고 남은 잔돈 투자), 내 통장에 노는 잔돈(통장 잔액의 잔돈 투자), 달성하고 쌓는 잔돈(미션 수행 후 잔돈 투자)으로 재미있게 소액 투자하는 ‘잔돈투자서비스’와 투자 고수들의 가장 좋은 성과 ‘Top10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펀드고수의 시크릿투자노트’를 통해 MZ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됐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펀샵의 쉽고(Simple), 재미있고(Fun), 똑똑한(Smart) 투자 체험을 통한 손님의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디지털 자산관리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펀샵 확대 개편을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펀샵 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는 상품마다 1만 하나머니를 선물하는(동일인 기준 최대 5만 하나머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펀드신호등, 해시태그 등 비대면 펀드를 개선하고 ‘투자의 마블’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