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서울, 어린이 예술 교육 서비스 ‘RAS’ 론칭
무브먼트서울, 어린이 예술 교육 서비스 ‘RAS’ 론칭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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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브먼트서울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트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무브먼트서울’이 어린이 예술교육 서비스 ‘RAS(Real Art Scen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RAS는 단 한 번의 워크숍으로 한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을 체험하면서 해당 예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어린이 예술 교육 서비스다.

무브먼트서울 측에 따르면 해당 교육 서비스는 예술 기법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예술 교육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에 실험적 현장 예술 반영 및 전문 예술가의 참여, 전시 현장 체험 등의 활동을 추가해 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구체적인 예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시 연계 교육, 예술가 참여 워크숍, 예술작품 연계 교육 등으로 모두 어린이에게 적합하게 제작됐다. 창의성과 기능성에 집중함으로써 아이들의 예술적 사고의 성장과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교육 키트를 제작한 예술가가 직접 워크숍 진행에 나선다. 참여 어린이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예술가를 실제로 만나보고 그들의 작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키트와 동영상 강의로 구성된 상품을 활용한다. 작가와 직접 마주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기 위해 예술인들과 1:1 실시간 온라인 튜터링 서비스(유료)도 마련했다.

무브먼트서울 팀은 “변화하는 예술 교육 시장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에서 검증된 커리큘럼을 동영상 강의로 제작하고 예술가가 직접 교육 키트를 제작한 RAS를 론칭하게 됐다”며 “기존의 예술 기법 중심의 교육을 넘어 예술 현장과 전시를 배울 수 있는 RAS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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