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금융교육 플랫폼 ‘알고하는 투자’ 알투플러스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눈앞에 둔 MZ세대의 자본시장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알고 하는 투자’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알투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평소 금융투자에 관심이 있고 활동성과 적극성을 겸비한 대학생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지난달 선보인 금융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소개와 그 이용을 촉진하는 홍보활동을 주로 수행하며 현장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된다.
협회는 서포터즈와 소통 과정에서 얻게 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알투플러스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금융투자협회 누리집을 통해 지원하면 되고 지원자의 자본시장을 향한 관심과 열정, SNS 네트워킹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
활동은 이달 30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협회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김태룡 투자자교육부장은 “대국민 무료 금융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를 알리는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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