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이 선물을 준다?…키즈홀릭, 3일간 홍익대서 특별 이벤트
피터팬이 선물을 준다?…키즈홀릭, 3일간 홍익대서 특별 이벤트
  • 안무늬
  • 승인 2014.09.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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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 키즈카페 ‘키즈홀릭’에서는 10월 3~5일 3일간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열리는 홍익대 주차장 거리 및 주변공간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홀릭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피터팬과 후크 선장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이들을 찾는 선착순 1,000명에게 영어교육용 DVD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책이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기획된 축제이다. 10회차인 이번 행사에서는 키즈홀릭 외에도 여러 업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상캐스터들의 도서 낭독회, 이란인형극 ‘멋쟁이 수탉’ 등의 공연과 세월호 참사를 가슴 아파하는 동화작가들의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북아트 만들 기, 꼭두각시 인형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알차게 축제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키즈홀릭은 ‘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라는 컨셉의 키즈카페이다. 홍대에 위치한 체험형 감성영어교실 ‘버나비잉글리쉬’를 모태로 한다. ‘버나비잉글리쉬’가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만큼 새롭게 오픈하는 영어놀이 키즈카페에 대한 기대도 크다.

키즈홀릭에 방문한 아이들은 ‘버나비잉글리쉬’에서 다년간 개발한 멀티미디어 영어교육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키즈카페와 달리 아동 단독 입장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학부모는 아이 걱정 없이 개인용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아이는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에서 저녁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데, 키즈홀릭에서 신나고 즐겁게 영어놀이활동을 하면서 부모를 기다릴 수 있어 아동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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