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G-Local 대학타운형 안암창업밸리 창업실무교육 성황리 종료
고려대, G-Local 대학타운형 안암창업밸리 창업실무교육 성황리 종료
  • 이봉수 기자
  • 승인 2021.11.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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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서울시·성북구청·SH 협력사업…안암캠퍼스 입주 50개 기업 참여

[베이비타임즈=이봉수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타운(센터장 공정식)은 2개월 동안 진행한 입주기업 대상 창업실무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서울 성북지역 창업의 메카인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타운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창업기업의 창업역량, 경영전략수립, 사업수행능력 등 밸류업을 목적으로 창업실무 9과목, 인문교양 3과목으로 구성해 약 2개월간 교육을 창업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창업 후 회사운영,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투자유치전략, 홍보마케팅,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현지화, 팁스 및 투자유치 사례 등 실질적으로 창업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실제 창업을 한 후 겪는 애로사항 부분을 중심으로 회사운영에 있어 발생되는 조직관리, 구성원 심리불안, 비즈니스 매너 등 실제 사례 중심 등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창업실무교육은 참여 기업별 창업역량 강화와 사업고도화, 투자유치 강화 등 과정을 거쳐 사업성장을 돕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일대의 공간적 범위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상권 및 주거, 지역교류 등 대학이 보유 역량을 통해 지역주민, 대학생,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과 단절된 지역공동체 부활을 목적으로 상생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에는 서울시, 성북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함께 하고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가 운영을 맡았다.

또한,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한 액셀러레이터 전문기업 ㈜강쎈 강달철 대표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활성화 및 상생협력 역할을 하면서, 창업생태계 문화를 지역에 자연스럽게 심어 창업의 초석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목적으로 이번 창업실무교육이 진행됐고 창업기업들에게는 창업역량 강화와 사업수행능력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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