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71대...전국 선별진료소에 전달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71대...전국 선별진료소에 전달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25 14: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억 상당 대표 모델 안마의자 271대 기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안마의자 기증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안마의자 기증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바디프랜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증한 안마의자 271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전달됐다고 2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억 원 상당의 안마의자 271대를 기증했다. 안마의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성동구보건소 등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71곳에 설치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로로 지친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안마의자는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시에 힐링 메시지와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멘탈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적용한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냉온풍 시트가 적용돼 늘 밀폐 구조의 방역복을 착용해야 하는 선별진료소 근무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방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