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인테리어 산업 공략 나서...'집콕' 트렌드 여파
KT, 스마트•인테리어 산업 공략 나서...'집콕' 트렌드 여파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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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유 기술ㆍ협력 기반 스마트하고 편리한 AI/DX Space 선보일 것”
KT가 코로나19(신종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집콕’ 트렌드 확산에 맞춰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 공략에 앞장선다. (사진=KT 제공)
KT가 코로나19(신종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집콕’ 트렌드 확산에 맞춰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 공략에 앞장선다. (사진=KT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KT가 코로나19(신종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집콕’ 트렌드 확산에 맞춰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 공략에 앞장선다.

KT는 '스마트+인테리어 B2B 전략 세미나'를 열고 스마트 인테리어 및 스마트 공간 리모델링의 트렌드와 미래를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회원사들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샘, 그랩, 씨지라이팅 등 국내 스마트홈∙리모델링 시장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카페, 산소공급∙실내공기측정기 등 환경DX플랫폼, 블록체인 DID(분산 식별자) 모바일 사원증 등  KT AI/DX 플랫폼에 대한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 공식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피텔에 적용된 KT AI 호텔 서비스 등을 경험했고 다양한 기업들과 스마트홈∙인테리어 구축 사례를 공유하면서 사업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KT는 AI/DX Space 사업의 미래전략으로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한 ‘AI 리프트’ 서비스와 ‘AI 호텔’, ‘AI 케어’ 사업 및 환기 및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경DX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AI 기반의 공간특화 서비스인 ‘SDaaS(Space DX as a Service)’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이자 부사장(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장)은 “스마트+인테리어 B2B 전략 세미나는 KT의 선도적인 플랫폼을 소개하고 스마트홈 정보를 교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KT는 앞으로도 자체 보유 기술 및 여러 기업과의 협력으로 스마트하고 편리한 AI/DX Spac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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