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오징어에서 카드뮴 초과 검출...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수입 오징어에서 카드뮴 초과 검출...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0.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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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수입 냉동 오징어 제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수입 냉동 화살오징어 제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두니아(부산 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인도네시아산 '냉동 화살오징어(수산물)'에서 중금속(카드뮴)이 기준치(1.5mg/kg)보다 초과 검출(2.7mg/kg)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20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9월 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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