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생명의전화, 대학생 크리에이터 대외활동 '활발'
서서울생명의전화, 대학생 크리에이터 대외활동 '활발'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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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서서울생명의전화 크리에이터 1기 9월 활동공유회 단체 사진 (사진=서서울생명의전화 제공)
서서울생명의전화 크리에이터 1기 9월 활동공유회 단체 사진 (사진=서서울생명의전화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원으로 ‘양천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시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본 사업의 하위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 홍보 및 확산을 위해 ‘서서울생명의전화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각종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개인이나 기관의 SNS 계정 등에 공유하며 홍보하는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현재 14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활동 결과물을 제작하며 정기적으로 대면/비대면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기획하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영상,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오고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생명존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뜻깊은 활동인 만큼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동참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크리에이터를 격려했다.

크리에이터의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활동 수료 시 활동 수료증과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되고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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