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9월19일~10월 4일)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지두화'의 거장 민태홍ㆍ황영수 화백 특별 초대전이 11일 오후 3시반 인천시청 1층 시민전시실에서 많은 정관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다음은 이날 참석한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의 축사 전문이다.
“인천 아시안 게임 성공 개최 기원 및 다문화가정 돕기 미술전시회”를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자스민입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 성공 개최 기원 및 다문화가정 돕기 미술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위해 애쓰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님,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님,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님, 민태홍 화백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함께 자리하신 내빈 및 참석자 여러분들께도 안부인사 올립니다.
민태홍 화백님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이자 손가락이나 손톱을 붓대신 사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지두화’의 거장이십니다. 저도 민 화백님의 작품을 접할 때 마다 색의 신비로움과 살아있는 듯한 역동성에 감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더욱이 오늘 전시회는 판매수익금을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고 하니 더욱 뜻 깊고 고마운 자리입니다.
이제 8일 후면 50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50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응원 서포터즈가 인천을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다채로운 문화를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 합니다.
다시한번 오늘의 행사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