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과학도서 3,146권(2천만원 상당)을 지역아동센터 4곳과 작은도서관 2곳에 전달했다.
16일 열린 이번 어린이 과학도서전달식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LG이노텍, 어린이과학도서를 후원받는 8개의 기관(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이 참석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박광식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갈등이 심화되는 요즘, 나눔과 배려만큼 이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LG이노텍이 기업의 특성을 살린 독자적인 기부아이템을 구상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과학도서지원이 올해로 끝날 사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책을 후원받은 곳은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 늘사랑지역아동센터, 꾸러기지역아동센터,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 시온성지역아동센터,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와동별빛누리작은도서관, 본오3동장수작은도서관이며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중앙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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