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발라도 좋은 ‘알로에’에 집중”...환절기 알로에 효과 주목
“먹어도 발라도 좋은 ‘알로에’에 집중”...환절기 알로에 효과 주목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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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
알로에 베라 겔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피부건강·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증 받은 원료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알로에 베라 겔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피부건강·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증 받은 원료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요즘같이 큰 일교차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소화장애 등 크고 작은 질병을 앓을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시기엔 면역력을 더욱 신경 써야 하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다양한 피부 고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로에’의 효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양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알로에는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미용을 위해 사용했고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원정 시 병사들의 질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등 수천 년 전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아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알로에 베라 겔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피부건강·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증 받은 원료다.

또한 알로에는 본래 성질이 차가워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뛰어나고 점액질 성분은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렇게 먹어도 발라도 좋은 알로에는 생으로 먹기 쉽지 않아 최근에는 알로에를 활용해 만든 알로에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알랩(a.lab)’을 론칭하고 ‘알랩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알랩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미엄은 유산균은 물론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해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5종 특허 유산균이 함유돼 있으며 일부 유산균은 기능성 물질을 보호하는 ‘2중 마이크로 미세캡슐’ 구조로 이뤄져 장까지 기능성 물질이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산균에 알로에를 배양시킨 유산균 배양 건조물 ▲알로에 아보레센스 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알로에 겔 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2종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7월 ‘액티비아 알로에’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마시는 요거트 베이스에 알로에 과육이 더해져 담백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은 물론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성분을 함유해 제품력을 더했다.

뷰티업계에서도 알로에 성분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색조 브랜드 문샷이 지난 5월 선보인 ‘마이크로 카밍핏 쿠션’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알로에 성분을 쿠션에 담았다. 4가지 알로에 성분을 조합한 ‘알로에카밍콤플렉스’를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과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이 선보인 ‘리얼 알로에 올인원 워시’는 샴푸 겸용 바디워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세정이 가능한 약알칼리성 제품이다. 알로에즙이 1만ppm 함유되어 자극 받은 피부 진정 및 수분 집중 공급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는 물론 식물에서 추출한 저자극 방부제와 보습 오일 함유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요즘같이 밤낮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환절기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는 물론 면역력까지 저하될 수 있다”며 “면역력 증진과 장,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알로에를 통해 환절기 건강을 챙겨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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