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이스크림도 기능성 식품"...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이제는 아이스크림도 기능성 식품"...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9.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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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빙과 제품으로는 최초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품
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 (사진=롯데제과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국내 빙과류 최초의 기능성 표시 제품인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첫 사례로, 해당 제도는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게 작년 12월 말부터 실시된 바 있다.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건강과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건강기능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사용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측에 따르면 제품 1개(160mL)에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유산균 1억 CFU(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수)가 함유됐다. 이 제품은 요거트 맛을 적용해 남녀노소에게 누구에게나 익숙한 맛을 살렸으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1000원이다.

롯데제과가 지난 5월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 E'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지난 5월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 E'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번 제품은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 '비욘드 스위트'의 일환으로 발표됐다. 비욘드스위트는 '맛에 건강을 더하다'라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며 제품의 맛뿐 아니라 건강도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담은 건강 지향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비욘드스위트 제품으로 지난 5월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 E'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비욘드스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능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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