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한양대와 다각적 협력 위한 MOU
신한라이프, 한양대와 다각적 협력 위한 MOU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9.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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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왼쪽)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와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디지털 일류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신한라이프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양대학교 간 상호 교류와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신한라이프와 한양대는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관련 공동 사업 발굴 및 컨설팅 △보험 관련 빅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자산 운용 전략 및 데이터 관리 등 다각적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보험업계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는 신한라이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꾸준한 교류, 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한 경영 환경 아래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은 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산학 협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보험 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만의 일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협업 분야별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디지털 환경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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