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민콜110‘ 추석 연휴 24시간 풀가동
권익위, ‘국민콜110‘ 추석 연휴 24시간 풀가동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1.09.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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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
민원상담, 불법 주·정차 신고도 ok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추석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0일~22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66명, 야간 상담사 33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 휴대전화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온라인 채팅 ▲ 사회관계망서비스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의 홍보대사 겸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인 규현은 “국민콜110은 매년 약 380만 여명이 이용하는 정부민원 대표상담 서비스로 추석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며 “국민들이 병원·약국정보, 교통정보 등 궁금한 사항이나 신고 관련 문의가 있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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