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명절 맞아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부영그룹, 명절 맞아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9.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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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군부대 6곳에 위문품으로 군 장병 격려
지난 2020년 1월 1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을 했다.
지난 2020년 1월 1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을 했다.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올해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37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또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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