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추석 연휴에도 민생 안정 지원 지속
여가부, 추석 연휴에도 민생 안정 지원 지속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9.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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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아이돌봄서비스 휴일 50% 요금 추가 제외
청소년쉼터·청소년상담·여성긴급전화 24시간 운영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 8일 발표한'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 8일 발표한'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여성가족부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여성긴급전화, 가족상담전화, 청소년상담전화,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는 등 민생 안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안내,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 제공,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가족상담전화’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가족상담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족 갈등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해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심리‧정서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은 ‘다누리콜센터’에서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등 13개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운영하며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여성긴급전화와 해바라기센터를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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