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04명...60일 연속 네 자릿수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 1804명...60일 연속 네 자릿수 발생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9.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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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7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80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후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8913명(해외유입 1만3677명 포함)이라고 설명했다.

전날인 3일 0시 기준 신규 환자 1708명보다 96명이 많았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8일)의 1791명보다는 13명이 많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64명, 경기 57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238명(69.7%)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97명, 대전 50명, 부산·경남 각 49명, 울산 47명, 강원 45명, 대구 41명, 경북 39명, 충북·전남 각 28명, 전북 25명, 광주 24명, 세종·제주 각 8명 등 총 538명(30.3%)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36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1386건(확진자 3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522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5588건에 달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7명으로 총 23만40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61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7명으로 사망자는 2315명(치명률 0.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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