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 내놔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 내놔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9.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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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현대적 해석
30~40대 젊은 고객 타겟으로 선보여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신제품 ‘스칸디&노르딕’ 홈오피스형 구성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신제품 ‘스칸디&노르딕’ 홈오피스형 구성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강승수)이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사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신제품 ‘스칸디(SCANDI)&노르딕(NORDIC)’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기서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인테리어 방식으로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울 추구한다. 북유럽 스타일의 나무 소재에 철재, 아크릴 등 공업용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원색의 가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도 주목 받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한샘은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3040 가족을 위한 부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은 스칸디 도어와 노르딕 도어를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먼저 스칸디 도어는 무채색의 ▲스칸디클라우드 ▲스칸디머쉬룸 ▲스칸디스톤 ▲스칸디세이지 4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도어 표면은 한샘이 자체 개발한 HAF(Hanssem Anti-fingerprint) 소재를 적용했는데, 지문방지 기능이 있어 오염을 막을 수 있고 표면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르딕 도어는 나무 색상의 ▲노르딕월넛 ▲노르딕오크 중 선택이 가능하다. 글로벌 가구 표면재 전문기업 독일 샤트데코사 마감재를 적용해 나무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한샘 디자인본부 김윤희 상무는 “최근 30~40세대들의 집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들이 인테리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선호에 맞춰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의 첫 번째 ‘엔트리’ 모델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키친바흐 구매 고객에게 B/S(Before Service)와 10년 무상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B/S는 문제가 생기면 사후에 처리해주는 A/S와 달리 사전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처음 시공 후 6개월과 1년, 3년에 한 번씩 방문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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