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구본철)는 2일 서울시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아가방앤컴퍼니-굿네이버스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총 3억원 상당의 유아 내의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아가방앤컴퍼니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불우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가방앤컴퍼니와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굿바이(Good-buy)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총 3억원 상당의 유아용 내의 약 1만 5000여점으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타지키스탄, 라오스, 차드 등 빈곤국가의 불우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가 참석해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에게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각적인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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