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442명...주말 영향 소폭 감소
신규 확진자 1442명...주말 영향 소폭 감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8.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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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44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539명)보다 97명 줄어든 규모다.

1일 144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386명,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9787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4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2만296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1611건, 총 검사 건수는 8만5291건을 기록했다.

반면 1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497명으로 지금까지 총 17만567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2015명이다.

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24명, 사망자는 3명으로 총 209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1만4283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1944만412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또한 1만3340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714만592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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