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모델 김보성 나눔 의리 실천
팔도 비락식혜, 모델 김보성 나눔 의리 실천
  • 맹성규
  • 승인 2014.08.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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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료 ‘비락식혜’ 광고모델인 배우 김보성과 함께 ‘나눔 의리’를 실천했다.

팔도는 지난 30일 한국민속촌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5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팔도나눔봉사단, 그리고 배우 김보성 등 8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비락식혜’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비락식혜’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문화를 잘 모르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도/다식(전통차/전통과자) 체험, △인절미 만들기, △농악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길현(13세, 동대문구) 어린이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훈장선생님이 전통차와 전통과자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억에도 잘 남았어요. 직접 만든 인절미와 식혜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우 김보성은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친구들과 우정의 의리를 지키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항상 나눔의 의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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