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710명...네 자릿수 '24일째'
신규 확진자 1710명...네 자릿수 '24일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7.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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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71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674명)보다 36명 늘어난 규모다.

30일 1710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662명,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6806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5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487명, 인천 112명, 경남 98명,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충북 34명, 광주 24명, 전북 21명, 강원 20명, 제주 18명, 울산과 전남 각각 17명, 세종 4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만375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4868건, 총 검사 건수는 13만4548건을 기록했다.

반면 30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198명으로 지금까지 총 17만2757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1960명이다.

3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299명, 사망자는 4명으로 총 2089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0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4만6234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872만9701명이다.

또한 3만9069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706만15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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