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쿨루프’ 캠페인으로 무더위 취약계층 도와
NH농협은행, ‘쿨루프’ 캠페인으로 무더위 취약계층 도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7.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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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8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은평의마을’에서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8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은평의마을’에서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NH농협은행이 냉방 에너지를 절감하고 무더위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쿨루프 캠페인은 태양광 반사 및 차단 효과가 있는 친환경 흰색 페인트를 옥상에 시공해 옥상의 열기 축적을 막고, 실내온도를 3~5도 낮추는 활동이다.

농협은행은 은평구를 시작으로 전국 농촌지역 취약 시설 22곳에 옥상 방수 공사와 함께 쿨루프를 실시하고,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여름 이불, 마스크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꾸러미 1000세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농촌의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경영 중 하나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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