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비만클리닉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을 만나다
[인터뷰] 비만클리닉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을 만나다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7.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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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급격한 감량보다 식습관-운동 습관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 추구
시술과 관리 통해 현재 체형에서 가장 이상적인 바디라인 만드는 것 원칙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이 진료 중인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이 진료 중인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라이프 스타일 모디피케이션(life style modification)을 목표로 하는 비만클리닉 주스의원의 김현민 원장을 만나 비만과 시술에 대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스의원 내부의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주스의원 내부의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김 원장에 따르면 주스의원의 JUSS는 'join us so simpl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혼자라면 힘든 길이 함께라면 한결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름을 지었다는 것. 그래서 주스의원의 김현민 원장은 단기간의 급격한 감량보다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한다. 

주스의원의 모토 역시 바른 몸, 바른 마음이다. 식단, 운동으로 부족한 부분을 시술과 관리를 통해 채워 현재 체형에서 가장 이상적인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발레스튜디오에서 1:1 체형 교정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발레스튜디오에서 1:1 체형 교정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주스의원이 다른 병원과 차별되는 점이자 외관상 가장 큰 차이는 1:1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발레스튜디오가 있다는 것이다. 주스의원의 효과적 시술과 더불어 개인에게 특화된 1:1 체형 교정 레슨을 통한 근본적 라인 교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태까지 쌓아온 군살은 주스의원의 시술 프로그램으로 제거하고 군살이 쌓인 근본적 원인을 1:1 개인 레슨을 통해 교정해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를 진료 중인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의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환자를 진료 중인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 (사진=주스의원 제공)

 

이제 갓 개원한지 한달 남짓된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의 2021년 목표는 먼저 주스의원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주스의원을 방문해주신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SNS/어플/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스의원을 알리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환자들이나 베이비타임즈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비만클리닉을 내원한다는 사실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살을 빼려면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건강하게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며, 근력 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해도 라인이 정리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교과서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따라간다 하더라도 말이다.

발레스튜디오에서 1:1체형교정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발레스튜디오에서 1:1 체형교정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우리가 인터넷, 비행기와 같은 현대과학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듯이 바디라인을 관리함에서도 현대과학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면, 보통은 걸어가지 않지 않나. KTX를 타거나 SRT를 타고 혹은 비행기를 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바디라인의 관리도 그런 관점으로 접근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사람의 몸엔 군살이 남기 마련이다. 설사 극단적 식이 조절을 한다 하더라도 ‘군살’은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 잘못된 자세나 근육의 사용으로 가중된 승모근이나 종아리 근육 등은 실제 보톡스 시술을 하지 않고서는 정리되기 어렵다.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으로 완화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따르더라도 최소 일년은 걸릴 수밖에 없다.

주스의원 내부 전경 (사진=주스의원 제공)
주스의원 내부 전경 (사진=주스의원 제공)

주스의원에서는 이렇게 관리의 한계가 있는 ‘군살’을 정리해주고, 울퉁불퉁한 ‘근육라인’을 다듬어준다. 원하는 몸매를 갖기 위한 시간을 훨씬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그 완성도도 더 높다고 말한다.
 

발레스튜디오에서 몸매 교정 중인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또 김현민 원장은 비만클리닉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마음보다는 각자의 노력에 비만클리닉의 관리가 더해져 내 바디 라인이 더 아름답게 정리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스의원에 내원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의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주스의원 김현민 원장의 모습 (사진=주스의원 제공)

이 밖에도 주스의원 김 원장은 또 하나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 꿈은 주스의원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바른 몸 바른 마음을 갖게 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주스의원의 모토에 걸맞게 바른 몸, 바른 마음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고 싶단다. 주스의원의 의미가 앞서 언급했듯 JUSS는 join us so simpl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의 의미처럼 혼자라면 힘든 길이, 함께라면 한결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김 원장의 말은 혼자하면 꿈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현실이 된다는 말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그의 예쁜 마음이 현실이 되기를 함께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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