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경쟁률 30대1 넘어
반도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경쟁률 30대1 넘어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7.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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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고덕신도시 배후 입지로 기대감 반영
26일 부터 정당계약 진행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모형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모형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반도건설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지난 14~15일 진행한 청약결과 2개 블록 전타입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 핵심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최고 45층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주말 동안 방문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미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됐다는 평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의 청약접수 결과 2개 블록 전타입 청약이 마감됐으며, 9-1-1블록 560실 모집에 총 2만36건이 접수돼 평균 35.78대 1로 최고 65.90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9-2-1블록은 556실 모집에 총 1만8711건이 접수돼 평균 33.65대 1, 최고 57.15대 1(84㎡A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로 구성되며,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고덕’은 연면적 3만1179㎡, 303호실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여 ㎡에 향후 5만6000여가구(약 14만명)가 들어서는 수도권 남부 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꾸려진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삼성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미 1, 2공장라인이 가동 중이며 3공장(P3)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5년 내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인근 종사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 파피에르’ 안심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준공은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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