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오픈플랜의 ‘토글 하루보험’과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가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골프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에서 사고위험 발생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바탕으로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골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골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XGOLF 이용 고객은 토글 하루보험에서 제공하는 하루 홀인원보험을 티오프 전까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한 '토글 하루보험' 앱에서 3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오픈플랜 박창헌 부대표는 "골프장은 비교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실외활동으로 인식되어 코로나 타격이 작고 이용객 수도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여러가지 사고에 노출되는 골퍼들을 보호하고자 이번 제휴를 진행했으며, 향후 이용객 혜택 증진을 위해 ‘XGOLF’와 함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플랜의 ‘토글 하루보험’은 레저/스포츠, 운전자, 여행 등 6가지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보험을 제공하며, 보험을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장기간 보험 가입에서 탈피해 하루 단위로 보호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토글을 통해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오픈플랜은 이러한 혁신성 및 유망성을 인정받아 작년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에는 신용보증기금 스텝업 도전기업 및 핀테크 특화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