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품 규제과학 연구 및 정책 수립 지원할 것“
[베이비타임즈=유경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 식품 규제과학 연구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인재양성 대학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은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으로 국가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과학 R&D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은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식품 & 의약품 융합연구가 수행되어 새로운 산업을 형성해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의 다양한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대응하여 뉴노멀 시대를 주도할 인재양성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규제과학 연구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규제과학 연구지원센터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의약품·식품·의료기기 분야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 연구 및 정책 수립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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