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강의영상 무료 공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강의영상 무료 공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7.08 1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혜순 학과장 “평생교육 필요성 인식 위해 강의 영상 지속 공개”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평생교육상담학과가 학과 정식 교육과목인 ‘지역사회교육론’ 강의영상을 무료로 공개했다.

지난 1일 숭실사이버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지식나눔 | 공개 특강’ 카테고리에는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로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부원장을 겸임 중인 평생교육상담학과 박연희 교수의 ‘지역사회교육론’ 강의 영상 4편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은 ▲지역사회교육 사례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필요성 ▲미래사회와 평생교육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원리 등 과목 내 핵심과제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했다.

‘지역사회교육 사례’ 강의에서는 고양YWCA 윤정애 회장을 초청하여 YWCA가 실시하고 있는 여성 교육 및 지역사회 개발·발전을 위한 노력상 등을 짚었다. 또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필요성’에서는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이자 평생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송정희 대표와 함께 평생교육의 배경과 개념, 필요성 등을 소개했다.

이어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패러다임 변화 및 흐름에 따른 미래사회 평생교육의 역할과 비전 등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원리’에서는 평생학습의 목적과 이념의 원리 탐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윤혜순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교육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학과의 유익한 강의를 무료공개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이수를 통해 복수전공을 할 수 있으며, 교육과 상담 융합 전공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9일까지 평생교육상담학과를 비롯한 총 23개 학과의 2021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시행한다.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요강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