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풍선껌 크게 불기’ 이색 대회 개최
롯데제과, ‘풍선껌 크게 불기’ 이색 대회 개최
  • 안무늬
  • 승인 2014.08.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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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국주의 예선 참가 동영상

 


롯데제과가 제3회 ‘왓따!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쉽’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풍선껌을 가장 크게 부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대회로,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2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두 시즌을 거치며 이색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조세호, 장동민 등 개그맨들도 온라인 예선에 참가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31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풍선껌 부는 모습을 동영상 형태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나 온게임넷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예선 참가자 중 본선 진출자 100명의 명단은 9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은 913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풍선껌 크게 불기를 비롯해 빨리 불기, 많이 불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7백만원, 준우승자 2백만원, 인기상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온게임넷을 통해 10 3일부터 TV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대회 우승자는 지름 27.5cm 크기의 풍선껌을 불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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