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전 조기에 치료 해야
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전 조기에 치료 해야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6.12 16: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지만,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러운 목의 커브가 사라지고 어깨보다 목이 더 앞으로 튀어나오는 이른바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늘었다.

거북목증후군은 목과 어깨 주변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 만성피로, 팔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져 디스크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심한 경우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다.

게다가 경추부터 흉추, 요추, 골반까지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북목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나 골반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거북목증후군은 발견 즉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은데, 아직 증상이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굳은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고 틀어진 뼈와 관절을 교정해 틀어진 신체를 바로잡아 주는 도수치료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물리적인 방식으로 치료하는 비침습적,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노령자나 만성질환자, 기저질환자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으며,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 다른 치료법과의 연계 치료도 용이하다.

그러나 상당한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치료법이기 때문에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 치료사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료 전 개별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목의 휘어짐 정도나 전체 체형, 몸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 강도 및 횟수를 정해야 한다.

한편 거북목증후군은 평소 자세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허리를 바로 세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하며, 특히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를 눈높이와 동일한 위치에 놓고 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김해 율하 센텀코어더율의원 담안빈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