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우리은행, 소외계층 위해 기부금 지원한다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우리은행, 소외계층 위해 기부금 지원한다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6.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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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권광석(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우리은행이 여름을 맞아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WOORI(우리)와 함께하는 3UP! 건강한 여름나기’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학습증진사업을 비롯해 급식·건강개선사업과 친환경·환경보호사업 등 3가지 컨셉의 사업을 공모해 총 15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된 1개 기관에는 총 5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 마스크, 여름철 벌레 퇴치제, 휴대용 선풍기, 각종 먹거리 등을 담은 ‘여름나기 키트’도 함께 지원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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