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전달...‘최고명예대장’ 받아
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전달...‘최고명예대장’ 받아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6.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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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왼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농협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왼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NH농협은행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수여 받았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오는 중이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날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며 “ESG 선도 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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