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자 700만명 돌파...신규 확진자 695명
백신 1차 접종자 700만명 돌파...신규 확진자 695명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6.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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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5만8080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34만2576명으로 총 708만6292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3.8%에 달한다.

한편 2만5504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224만70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9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681명)보다 14명 늘어난 규모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4일 695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67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2852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2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204명,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과 제주 각각 21명, 대전과 강원 각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인천 10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과 전북 각각 3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9000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961건, 총 검사 건수는 7만5813건을 기록했다.

반면 4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590명으로 지금까지 총 13만3289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7594명이다.

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51명, 사망자는 1명으로 총 1969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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